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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윤 국회의원

grgb 2020. 2. 17. 15:39

정갑윤 국회의원 불출마 선언

정갑윤 국회의원이 불출마 선언하였습니다. 미래통합당 출범을 앞두고 정권심판을 계기로 불출마 선언을 하는 국회의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정갑윤 국회의원은 울산 중구가 지역구로, 2002년 12.19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후 같은 지역구에서 내리 5번 당선이 된 베테랑 국회의원입니다.

 

정갑윤 국회의원의 불출마 선언이 의미가 큰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미 5번이나 당선이 된 인물이기 때문에 아마 이번 총선에도 출마를 하게 된다면 당선가능성이 매우 컸습니다.

 

 

하지만 정갑윤 국회의원은 정권심판을 위해서 자기 한몸불살라 심판을 위해 불출마 선언을 한 것입니다. 정갑윤 국회의원의 뜻이 옳고 안옳고를 떠나서 다른 국회의원들도 본받을 점이 분명 있어보입니다. 

 

한편 정갑윤 국회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많은 고민과 번민을 했지만, 이번 총선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망해가는 나라를 바로 잡는 중차대한 선거라는 점에서 마음을 내려놓는다"고 자신의 심정을 전했습니다.

 

또한 더불어서 "불출마를 하게 된 것도 마지막으로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은혜를 갚기 위한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자신을 희생해 더큰 뜻을 이루겠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정갑윤 국회의원은 누구?

정갑윤 국회의원은 경상남도 울산군 하상면 병영리에 태어난 인물입니다. 처음 정치에 입문한 것은 1991년 지방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경상남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이후에 2002년 재보궐 선거에서 울산광역시 중구 선거구로 출마하여 당선 이후로 내리 5번당선이 되었습니다. 정치색을 떠나서 어느정도 본인할일 정도는 잘했으니 5번정도 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갑윤 국회의원 최근 이슈, 윤석열 비난

한편 정갑윤 국회의원은 윤석열과 마찰이 있었습니다. 특히 윤석열 검찰총장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발언의 원천이 바로 정갑윤 국회의원입니다.

 

정갑윤 국회의원은 윤석열을 나무라면서 윤석열에게 "조직을 사랑합니까? 혹시 사람에 충성하는거 아니에요? 라고 물어보자 윤석열은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한편 윤석열 지청장이 검찰총장에 오르자 법무부 국정감사를 진행할 때 정갑윤 국회의원은 "윤총장이 저작권료를 줘야한다"라면서 자신때문에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음을 농담조로 이야기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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