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야기
수원 아주대병원 응급실 코로나 폐쇄 본문
수원 아주대병원이 20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환자 내원으로 응급실을 긴급 폐쇄하였습니다. 해당 환자가 코로나19 확진자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의식저하로 인해 응급실을 방문하였다고 합니다.
병원 측은 이날 오전 의식 저하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에 대한 엑스레이 검사 결과 폐렴으로 의심이 된다고 판단,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 혹시모를 양성결과에 대비하여 수원 아주대병원 응급실을 폐쇄하였습니다.
해당 환자에 대한 양성 음성 여부는 오늘 오후 4시정도에 나올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일단 병원 관계자는 "의심 환자 소견이 나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응급실을 폐쇄 조치했다"면서 "검사결과가 나오는대로 그에 맞는 후속조치를 하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수원에서는 첫 초등학생 코로나19 환자가 나오기도 하였는데요. 20번쨰, 15번째 확진자 가족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코로나 사태를 보면 지역내에 감염자가 한명이 나타나면 그 이후로 지역내에서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어제 발생한 수원 코로나 초등학생은 자가격리 해제 하루를 앞두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만약에 하루만 코로나 발현이 늦었더라면 다시 전파자가 될 수 도 있었던 만큼 철저한 격리가 필요해보입니다.
지역사회에서 하나둘 코로나환자가 터지기 시작하자 기업들은 경제침체에 어쩔줄 모르고 있습니다. 가장 타격을 많이 받는 업종은 아무래도 마트나 백화점, 그리고 여행업계인듯 싶습니다. 코로나가 장기화 된다면 경제타격은 시간이 갈 수록 크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질 수 있습니다. 하루 빨리 정상화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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